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사회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년 익산시 사회서비스 사업 안내’ 책자 500부를 지난 4월 5일 발간했다.
사회서비스는 상담, 재활,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식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간된 책자는 4개 부서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는 사회서비스 7개 사업을 통합해 서비스 이용절차, 서비스 대상 및 내용,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진행절차를 수록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등 7개 분야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29개 읍면동, 익산시민원콜센터 및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안내 책자가 서비스 희망자에게는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용자에게 편익을 증진하는 홍보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