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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0만 인구 사수 ‘연일 잰걸음’

원광대와 대학(원)생 주소전입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록일 2017년04월05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인구 30만 사수를 위해 연일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익산시 문화산업국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강래)과 간담회를 열고 인구늘리기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강래 산학협력단장, 이호섭 대학원장, 송문규 링크사업단장,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전종순 투자유치과장, 대학 및 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최대 현안인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시와 지역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일 문화산업국장은 “최근 몇 년간 익산시 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지노선인 30만명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30만이 무너질 경우 교부금 감소 등 각종 불이익이 예상된다”며 “익산시의 전체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지역대학인 원광대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래 산학협력단장은 “학교차원에서도 인구늘리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회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해당 학생들이 익산시로 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지원(학기별 10만원, 최대 80만원), 익산사랑카드 발급, 주민세 면제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기숙사, 원룸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전입 실거주 대학(원)생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전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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