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가 익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지역 인재 채용에 열의를 쏟고 있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은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00분에 걸쳐 원광대학교 학생지원관에서 금융기관 취업반 학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채용설명회를 겸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개최하였다.
원광대의 금융 NCS스쿨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농협 행복채움금융교실은 현재 농협에 근무 중인 김해수 동문(2012년 원광대 역사교육학과졸,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근무)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취업 전략과 면접 요령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들어 학생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피해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보이스 피싱과 파밍 등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하여 예비 금융인의 기본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오석원 NH농협은 익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해마다 지역별로 인재를 채용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수의 지역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