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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구도심도 살리고, 청년창업도 늘리고'

‘청년창업공간 건립’ 특별교부세 6억 확보

등록일 2017년03월14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역 앞 구도심 문화예술의 거리 일대가 새롭게 들어설 청년창업공간과 복고풍의 거리 경관 조성으로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14일, ‘구도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년대비 특교 규모 자체가 축소된 터라 예산 확보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 의원은 행자부장관에게 시에서 제안한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교 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총사업비 34억원 규모의 ‘구도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기반 마련과 문화예술 중심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에서 자체 발굴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아트몰과 창작스튜디오가 결합된 아트스페이스 건립(2017년 8월 예정), ▲구 삼산의원 이전 및 근대문화관 건립(2017년 10월 예정), ▲청년창업공간 건립이라는 세 가지 거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트 스페이스 건립과 구 삼산의원 이전을 위해 이미 20억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는 마지막 거점사업인 청년창업공간 건립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역주변 구도심 지역이 젊은 층을 위한 창업거점이자 문화적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석 의원은 “낙후된 구도심을 되살리고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지역민의 숙원이자 저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며, “탄핵과 대선 같은 중앙정치는 물론, 시와의 협조를 통해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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