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이재훈 교수와 51병동 최현숙 간호사가 2016 친절 교직원 결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월의 85회 친절 교직원으로 선정 된 박아름 간호사(73병동)와 이윤희 간호사(63병동)의 시상도 함께 열려, 뒤늦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16 친절 교직원 결산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수상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1년 4월 QI팀에서 친절 교직원 선정을 시작한 이래 지난 2월로 85회째를 맞이했다.
원광대병원은 환자와 고객들에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절을 생활화 해 온 교직원들 중 고객 소리함, 인터넷, 팩스 등을 통해 사연이 접수 된 친절 직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월 시상을 해 오고 있다.
선정 된 친절 교직원은 모범 교직원임을 인증하는 금펄 신분증,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친절 교직원에 인증되면 인사고과에도 반영하는 등 원광대병원은 전 교직원들의 친절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직원 한명 한명에 웃는 얼굴, 상냥한 말투, 진심어린 행동들이 동반되면 어떤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친절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 외에도 전 교직원이 친절 직원에 선정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기본을 잃지 말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