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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해외 식품 연구기관 분소’ 개소

영국 캠든 BRI 연구기관 분소의 현판제막식 열려

등록일 2017년03월07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외 유수식품 연구기관 중 하나인 영국 캠든BRI 연구소가 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3층)에 분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에서는 캠든BRI의 ‘마틴 홀’ 소장, 주한 영국대사관 ‘가레스 데이비스’ 과학기술팀장과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 농식품부 안재록 과장, 전라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해외 연구기관 중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최초로 분소 설치가 결정된 캠든BRI는 1919년 건립되어 현재 세계 75여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서비스(제품 시험분석, 생산 공정 품질관리, 컨설팅, 교육, 연구, 소비성향 분석 등)를 제공하는 영국 민간연구소로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글로벌 식품기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외 연구소 유치를 위해 포럼, 세미나 및 공동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과 상호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이러한 사업추진의 성과로 영국 캠든BRI의 아시아 최초 연구분소 설치가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국내 관련대학,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연구 인력과 함께 식품관련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별도 연구소 유치·설립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캠든BRI ‘마틴 홀’ 소장은 “아시아 첫 진출이 대한민국 국가식품클러스터로 결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많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캠든BRI에 감사와 환영을 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첫 해외연구 분소 설치로 글로벌 연구단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된다. 익산시 또한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캠든BRI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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