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6주년을 맞은 익산병원이 새로운 CI선포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짐했다.
익산병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병원 연수관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 및 새로운 CI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3월 1일 진료를 시작한 소화기내과 김동,이웅기 과장, 순환기내 과 전영도 과장, 정형외과 백종석 과장, 치과 최보은 과장, 응급의학과 송요선, 이영 재, 김영용, 방승재 과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지난 10년 동안 성실히 근무한 장기근속자과 우수직원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원내 입원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대추차와 개원 16 주년 기념선물을 제공하였다.
이준 병원장은 “지난 16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든 임직원 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2017년도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토대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익산병원을 사랑해 주신 내원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료환경구축과 무료 진료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