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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 “새만금 창업 특구 지정 서둘러야!”

지난달 28일 군산서 열린 ‘매경 새만금포럼’서 제안

등록일 2017년03월03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새만금을 창업 특구로 지정해 아시아 창업 중심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도종 총장은 지난달 28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매경 새만금포럼’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형태는 1인 기업, 소기업 체제로 바뀔 것”이라며, “미래의 직업 능력은 취업이 아닌 창직(創職)·창업(創業) 능력으로 우리 원광대는 전교생에게 창업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 지구에 창업 특구를 조성해 미래 아시아 중심의 성장동력 기지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로 전시하는 역사 엑스포 공원을 새만금에 짓자”고 제안하면서 “역사 엑스포장에는 세계 100여 개국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을 비롯해 공원과 시장을 만들어 세계적인 연구와 학습 관광지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자”며, “이는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문화 관광을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노선으로 향후 전라북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만금 창업 특구지정과 역사 엑스포 공원설립은 김도종 총장이 오래전부터 주장해왔던 내용으로 참신성과 창의성 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도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농촌 도시화 사업 등 전라북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한편, 매일경제신문 및 MBN이 새만금개발청과 공동 개최한 매경 새만금포럼은 새만금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만금 개발을 국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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