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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박건 교수·노수현 선생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집게 발톱의 해부학적 변화에 대한 수술적 교정”

등록일 2017년03월02일 14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 피부과 노수현 선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피부과에 재직 중인 박건 교수와 노수현 선생이 2017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박건 교수와 노수현 선생은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제22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이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수상으로 원광대병원 피부과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교수와 노선생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집게 발톱(pincer nail)의 해부학적 변화에 대한 수술적 교정”이라는 제목으로 연제 내용을 구연,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연구 내용은 “집게발톱에 동반된 구조적 변화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발톱을 하나의 근골격계로 보고 기질절제(matrixectomy)와 함께 기질(nail matrix)을 정상적으로 교정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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