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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디지털포렌식’ 복합연계전공 개설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및 취업률 향상 기대

등록일 2017년02월27일 1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전자상거래학부 등 3개 학과(부)가 참여하는 디지털포렌식 복합연계전공 과정을 개설한다.

디지털포렌식이란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디지털정보들을 분석해 범죄 흔적 및 단서를 찾아내는 수사기법 중 하나로 전자문명의 발달과 비례해 증가하는 디지털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정보보안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2017학년도 1학기부터 복합연계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정보보안 업무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사회 수요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포렌식 융복합교과목을 개발해 학부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연계전공은 3개 학과(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은 프라임장학금을 받고, 전공 학위와 더불어 디지털 포렌식 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또한, 디지털포렌식에 관한 폭넓은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현장학습과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에서 개최하는 기술특강 참석을 비롯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초청 특강 등 강의실 수업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도래로 국내 보안시장이 확대되고, 사물 인터넷과 핀테크(Fin Tech)가 많이 사용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포렌식 관련 기술 및 연구가 예상되는 가운데 맞춤형 디지털포렌식 연계전공과정 개설이 지방소재 대학의 한계를 넘는 블루오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복합연계전공 과정 개설을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자율 선택으로 융합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분야 진출의 토대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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