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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의회·원광대 ‘30만 사수’ 총력전

세 기관 상생발전 ‘머리 맞대’...TF팀 간담회 지역현안 해결 논의

등록일 2017년02월24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익산시의회·원광대학교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24일 익산시·익산시의회·원광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상생발전 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지영 부시장, 김용범 안전행정국장,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김정수 익산시의회 부의장, 박종대 시의원, 원광대 배종향 기획처장, 김규수 학생복지처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의견을 모으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인구 30만 사수를 위한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협조요청과 원광대 승강장설치 의견수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익산시와 원광대는 2014년 상생발전 TF팀이 결성된 후 익산시와 원광대의 현안으로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건립, 원광대 교직원·기숙사 대학생 전입 운동, 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지원, 원광대 경유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관련 등의 논의를 해왔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광대 관계자는 익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현안 해결과 지원에 대한 대화로 발전적인 자리가 되었다며 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시의회 김정수 부의장과 박종대 의원도 “익산시와 원광대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간담회가 정기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교육이 힘을 얻으면 인구증가의 동력이 돼 학생도 늘어나고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도 늘어나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된다”며 “원광대와 익산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동반자가 되어 서로 협조하면서 품격 있는 도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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