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23일 오후 익산CGV에서 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후원해 주는 91명의 정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엄양섭 이사장은 “2017년 한 해도 폭 넓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2016년 사업결산과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목표, 예산 승인 등에 관한 안을 가지고 진행됐다.
2016년에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업 영상물 상영과 함께 전 센터장이었던 최태정 센터장 공로패 전달, 새로 취임한 양경이 센터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총회가 끝난 후 지역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재심’을 관람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함께해요 자원봉사 행복해요 우리 모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원봉사수요처육성, 자원봉사허브능력향상, 자원봉사실적관리향상, 센터업무능력 내실화, 자원봉사자를 위한 서비스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