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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농업 발전 첫걸음 시작

농업행정타운 조성 전초기지 북부청사에 보금자리

등록일 2017년02월16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업분야의 트렌드변화에 앞장서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농정국을 신설한 익산시가 첫걸음으로 북부지역에 농업행정타운 조성 위한 전초기지로써 익산시 북부청사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조직개편 이후 익산시 미래농정국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을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농식품산업의 중심, 미래의 희망이 되는 익산의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농정 혁신과제는 직원들과의 분임토의를 거쳐 5개부서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농정거버넌스 구축, 식품산업 및 유통혁신, 창조농업 실현, 삶의 질 향상’의 4개 분야 17개 과제를 확정했다.

미래농업을 이끌 미래농정국은 농민과 농민단체, 농업정책 전문가 등이 정책을 만들고 공무원들이 뒤에서 보조해주는 농정 거버넌스(협치)를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전북도청 등의 농업관련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이다.

농민들은 농사에만 전념하고 행정에서 책임지고 판매를 도맡는 공동출하의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며 산지유통계획을 변경을 통해 농협 외의 별도의 경쟁력 있는 농업유통조직을 설립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마케팅에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시장의 변수인 FTA와 기후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위한 생산작물을 다각화하며 미래농업의 트렌드인 스마트팜 및 벤처농업 등의 ICT 융복합 스마트 창조농업 실현하고 젊은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국내․외 농업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시비 직불금 지급대상을 변동형에서 고정형으로 개선하여 논 생산품목을 다양화할 것이고 농업분야 보조금 관리규칙을 제정하여 수익이 발생한 보조사업자로부터 수익의 일부를 환수하여 영세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대농가 및 법인 편중지원 등의 특혜시비를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을만들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농연계 6차산업화 등의 농촌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최고의 으뜸마을과 대표 농촌관광코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농정국을 책임질 유희환 국장은 농업정책과장과 농산유통과장을 역임했으며 농정기획계장을 담당하면서 농업행정의 전문성을 두루 갖췄으며 익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민, 농민단체, 귀농귀촌자, 농업기관 등으로 전문가그룹의 농정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활력을 도모할 실질적인 혁신(시책)과제를 발굴해 농민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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