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7년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주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환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라북도 문화관광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된다.
지난 2015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는 대학 측은 동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3일 전라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약 27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신규‧보수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담당하고있는 의료관광코디과 이덕순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안내와 문화홍보의 첨병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관광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