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거의 마음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는 물론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진정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 2017 신규 간호사들이 일주일간의 신규 교육을 마치고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된 간호 전문인으로서의 열정과 각오를 다졌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향후 환자와 간호 관리의 열정을 안고 입사한 2017 신규 간호사 교육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나이팅게일들의 교육은 지난 1일과 2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3일 사이버 교육, 6일과 7일 양일간 삼동원에서 열린 연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주인 되는 삶과 행복한 공동체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삼동 훈련원에서의 참삶 훈련은 한 가족으로 거듭 난 신규 간호사들의 열정이 배인 교육 현장이었다.
원광대병원은 매년 간호사뿐만 아니라 신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각종 교육 일정들 중에서도 자신의 소중함에 대한 통찰과 일터에서의 즐거움을 체득하고, 더불어 사는 상생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는 교육에 많은 주안점을 두어 왔다.
연수 교육에 참가한 현슬기 신규 간호사는 “무엇을 꼭 배워야 한다는 교육이 아니라 마음이 가는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그런 시간 속에 나를 뒤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연수 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을 정도로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