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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익산역 서부주차장 10일부터 철도이용객 24시간 무료 개방

등록일 2017년02월08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는 8일 오전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장영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은 전라북도 거점역으로서 익산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10일 오전 7시부터 익산역 서부주차장을 철도이용객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하게 된다. 철도 이용객들은 출차 시 열차승차권 (코레일․SR 톡 포함)을 제시하면 주차료를 면제받게 된다.

익산시는 수서발 고속열차 SRT(Super Rapid Train) 개통에 따른 이용객 수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주차창 무료개방을 협의해 왔으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억 6,000여만 원을 편성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최근 중앙지하도, 서부진입대로 확장개통에 이어 역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익산역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익산역의 전라북도 거점역으로서 위상과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로써 최근 일각에서 일고 있는 혁신도시 역 신설, 고속열차 정차요구 논란도 종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역 서부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타 시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아져 익산역이 전라북도 거점 역으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영철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 이번 협약으로 익산역은 전북과 충남을 아우르는 거점역 기능을 충실히 하고 익산시와 교통, 문화,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공유하여 성장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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