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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과 함께 기업유치 ‘총력’

산업단지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금 지급

등록일 2017년02월08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제도 개선을 추진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익산시는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기업유치 유공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일정 투자금액(300억원) 이상의 기업을 유치했을 때 포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는 투자금액 제한 없이 분양금액의 0.3% 최대 5천만(국내기준)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익산시는 제3산업단지에 명진칼라강판(지붕자재 생산업체, 6,600㎡ 15억원 투자), ㈜엔씨(표백면 생산업체, 9,917㎡ 60억원 투자), ㈜비앤디네트웍스(친환경 광촉매 생산업체, 6,600㎡ 40억원 투자) 등과 분양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체들은 끈질긴 설득으로 익산시 투자를 최종 선택하게 한 투자유치 유공자의 노력을 밑거름으로 유치에 성공한 경우이다.

이들은 공장이전을 준비하던 회사대표에게 교통의 편리성, 저렴한 분양가와 보조금 지원 등 익산 산업단지의 장점을 설명하고 이전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발로 뛰는 노력을 경주하여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익산시는 기업유치 공적이 인정되는 3명을 투자유치 유공자로 판단하고 이들에게 총 85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들 업체가 계획한대로 투자 시 우리시 고용 창출과 세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기업인 및 시민 등 기업유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각종 소규모 기업인 모임 홍보, 사이버 기업지원 센터운영 활성화, 서울투자유치 사무소를 통한 수도권 출향인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의향 기업을 발굴, 산업단지 분양을 조기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산업활력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최대 과제는 기업유치이며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시민과 힘을 모아 유망기업이 우리시에 둥지를 틀게 하여,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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