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병원을 지향하는 원광대학교병원이 환자중심의 친절 의료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서비스와 환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원내 친절코디네이터들을 선발, 양성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3일까지 3기 원내 친절코디네이터 모집해 7명을 선발했다. 현재 1기, 2기에 선발돼 활동 중인 23명까지 합치면 원내에는 총 30명의 친절코디네이터가 활동하게 된다.
원광대병원에서는 선발 된 친절코디네이들을 교직원 친절마인드 함양과 병원 친절 문화 향상을 위한 토대로 양성하고자 원내,외 교육, 외부 강사 초빙 교육, 국내 및 해외 연수 등을 통한 자질 함양에 심혈을 쏟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환자중심병원의 위상에 맞는 친절 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 친절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전문 인력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친절 코디네이터들로 양성 할 계획이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기본은 환자 및 고객들을 위한 친절함이다”며 “기본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직원들을 선발, 친절 코디네이터들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