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가 한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오석재)는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돼지고기 1,00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오석재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탁된 돼지고기 1,000kg은 노인시설, 장애시설, 무료경로식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준 (사)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지난해 9월 장애인 및 복지관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한돈인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