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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동 등 원도심 상권 재생 ‘심혈’

원도심 활성화 위한 주민공동협의체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7년02월02일 15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활력을 잃은 중앙동 일대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원도심 재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중앙동에서 익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 임원들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에 새로 위촉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인 오민근 박사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오민근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공디자인 포름 기획위원과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를 역임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통한 도시재생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앞으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업추진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총괄․조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임원진 10명(회장 장경호, 부회장3, 분과위원장2, 총무, 간사3)과 원도심 활성화 방향 및 방안, 주민공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경호 회장은 “시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모아 참신하고 현실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의체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전문가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지속적인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에서는 원도심지역에 전진 배치시킨 도시재생추진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주민공동협의체는 원도심 지역(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일원)의 주민들 45명이 모여 구성된 주민 참여 기구이다. 도시공간분과, 도시재생분과, 도시공동체분과, 문화공동체분과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시재생추진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과 주민 자발적인 원도심 지역자산 조사·분석에 의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나간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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