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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공직사회 첫 발

41명 신규공무원 임용식 ‘감사 편지’

등록일 2017년02월01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1일 오전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공무원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41명의 신규공무원들은 부모님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들은 신규공무원이 임용장을 받을 때마다 힘찬 박수를 보내고 그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신규임용후보자 대표 위아영(26) 씨는 부모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며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헌신하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참석하신 모든 부모님들께 신규공무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개개인별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소속 부서장들은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의 기대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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