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익산시 1분기 읍면동 현장행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다.
익산시가 1월중 읍면동 견문보고를 통하여 접수된 144개 사업 60억원에 대하여 예산부서, 사업부서, 읍면동장과 함께 현장행정을 완료하고 1분기 추진사업으로 8개 분야, 97건, 46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97건의 사업은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연계하여 2월초 설계를 시작으로 5월까지는 모든 사업의 준공을 추진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일감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읍면동 현장행정 사업에 대하여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읍면동 민원사항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으로 시급한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선한 감명과 함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2월6일~17일(10일간)까지 읍면동별로 개최될 예정으로 간담회시 주민 건의사항과 2분기 읍면동 현장행정 사업에 대하여 3월까지 현장행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읍면동장 견문보고에 대한 현장행정을 분기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급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