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새벽 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해 익산시 섬유협회(회장 최건호)로부터 기탁 받은 내의 200벌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깨끗한 익산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찬바람을 맞으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담아 내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무교육 실시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환경미화원들은 “환경미화 활동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익산시 환경조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