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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온정 넘치는 훈훈한 익산

어양동, 함라면 주민자치위,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 신동 김용성씨, 평화동 오월회, 민들레봉사단

등록일 2017년01월2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익산시 어양동 희망동행과 어양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저소득층 50세대에 설 명절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보따리는 그 동안 모아진 지역주민들의 후원금 중 일부금액으로 준비됐다. 40,000원 상당의 떡국 떡, 소고기, 계란, 멸치, 완자, 식용유 등 설 명절 음식재료들로 알차게 꾸려졌다. 어양동 희망동행 위원들과 복지통장들은 이 나눔보따리를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맞이 인사를 함께 나눴다.

▲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저소득층 40세대에게 100만원 상당의 가래떡, 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0여년 넘게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함께 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1월 24일 신동주민센터(동장 박태신)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이불 25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25여 세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신동 김용성(73)씨는 30여년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주위의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성 씨는 지난 23일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명절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신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김용성씨는 신동 새말아띠 자원봉사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시 평화동 단체 오월회와 민들레봉사단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4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평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돕기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 14세대에 현금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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