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국내복귀 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24일 오후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에서 국내복귀기업 등 7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얼리 등을 수입하는 ‘해외 수입업체 발굴’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해외수입업체 발굴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복귀 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기업들은 바이어 수주물량에 따라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여부가 결정되고 있어 좀 더 폭넓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투자 주얼리 기업 등의 정착을 견고히 하고, 더 나아가 추가 패션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해외시장조사사업 주 내용인 사업파트너 연결지원, 맞춤형 시장조사, 해외수입업체 연락처 확인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이래로 패션산업은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문화와 같이 연결되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며 “패션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산업 발전 일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