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제200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을 심사 처리하였으며 황호열, 유재구, 임형택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또한,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폐회 후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익산시 의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황등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에게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병홍 의장은“계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과 많은 대형마트 출현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시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실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재래시장에서는 덤도 주고 상품도 신선하다”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고 이웃의 정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