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을지역위원회가 21일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후 5시 영등동 모성반점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한병도 익산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등 당직자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지역위원장 인사와 전라북도당 위원장의 모범당원 표창, 결의문 낭독, 참석자들의 새해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행사, 정권교체 승리염원 떡 나눔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병도 익산을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농단과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촛불로 타올랐다”며 “2017년 정유년 새해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교체를 이루어 정의와 인권,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