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전하는 단체와 시민이 있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 20일 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위원 26명은 각각 홀로 사시는 26분의 어르신을 방문해 4만원의 상당의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홀로 외롭게 지낸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을 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이 없어 홀로 살고 있는 나승임(84세)어르신은 “명절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평소 외롭고 힘들 때가 많지만 가끔씩 이렇게 찾아와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 성당면 대성농장(대표 이헌수)이 지난 1월1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찹쌀(10Kg,210포,4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인 이헌수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기탁된 찹쌀은 성당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이장단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17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경로당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