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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줄 잇는 익산 ‘훈훈’

새싹 장학회‧대한제과협회, ㈜ 미강종합건설 등

등록일 2017년01월16일 1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업과 단체, 개인들까지 줄을 있고 있다.

새싹장학회(회장 황전택)는 16일 익산시장과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전택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모든 학생이 균등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받아 다양한 꿈을 계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싹장학회는 회원이 20여명으로 30여년 간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이 손길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대한제과협회 익산시지부(대표 박현식)는 지난 13일 복지청소년과에 익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박현식 대표는 “제과협회차원에서 국화 축제때 익산팡 홍보 등 판매이익금을 익산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했다.

기탁한 금액은 익산시 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데 쓸 계획이다. 

미강종합건설 이웃사랑 '훈훈'

 

익산시 남중동 소재 ㈜미강종합건설(대표 정인태)도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10포대를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미강종합건설은 “미강은 행동하는 미래다” 는 사훈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연초부터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기탁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과 저소득 세대 1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정인태 대표는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유태 남중동장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새해에도 이웃돕기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도 이러한 조그마한 온정이 퍼져 남중동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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