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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백년의 역사街, 천년의 미래路' 탈바꿈

익산 ‘국토부 경관협정 활성화’ 공모 선정 ...1억 원 확보

등록일 2017년01월11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구도심인 중앙동 거리의 경관이 익산 고유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의 거리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지난 12월에 공모한 국토교통부 경관협정 활성화지원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총 1억 원(국비50%,시비5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협정 체결 지역이거나 예정지역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해 경관협정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백년의 역사가(街), 천년의 미래로(路) 향하는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 본격적으로 경관협정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경관법’에 따라 익산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지난 2014년부터 구성하여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주도로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경관사업이 지원돼 전국에서 경관협정 경관사업에 대한 선진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로 문화예술의 거리 경관협정 구역 내 310m 거리를 문화예술의 거리 경관협정운영회, 경관협정 기이드라인 및 사업계획서에 맞게 추진한다. 건축물의 외부공간, 안내사인,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 및 개선하기 위하여 주민참여 주도 방식으로 경관을 지키고 가꿔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관협정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에 의한 KTX역세권과 중앙로거리를 활성화시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경관, 공공디자인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관협정을 선도해 나갈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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