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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남 국도건설에 ‘9천41억 투입’

익산국토청, 해상교량건설·교통혼잡 개선사업 등 추진

등록일 2017년01월10일 11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이 2017년 호남지역 국도건설사업에 9,041억 원을 투입한다.

10일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호남지역 51개 사업에 9,041억원을 투입하여 국도 386km를 건설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만금개발사업 지원 및 서남해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해상교량건설, 산단진입도로 등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격포-하서, 압해-암태, 익산식품클러스터 등 39개 사업에 4,439억원(284.4km)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심부 교통난 해소 및 병목도로 개선을 위해 용진-우아, 세풍-중군, 농소-하모, 담양-순창 등 12개 사업에 1,585억원(101.6km)투입하고, 기존국도의 노후된 도로 구조물기능개선 사업으로 1,216억원, 도로안전 및 환경개선 사업에 317억원을 계획하는 등 도로관리 예산 3,017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성 확보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신규 착공사업으로는 장수-장계, 해리-부안, 농소-하모, 담양-곡성, 신장-복용, 동강-학교에 6개 사업 30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올해 준공사업은 총 11건으로 격포-하서, 고군산3, 진안-적상1, 오수-월락, 담양-순창, 옥과-적성, 영광-대산, 진상-하동1, 승주우회, 신지-고금, 송정-마산 등의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연초 경기위축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1/4분기 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면서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년 내 예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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