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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줄 잇는 익산

하나정형외과, (유)오가닉코리아, 익산시 저소득층에 후원금 전달

등록일 2017년01월06일 16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줄을 있고 있다.

하나정형외과(원장 김동철)는 6일 익산시장과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철 원장은 “익산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자나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유)오가닉코리아(대표 최란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란희 대표는 “익산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이 손길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등2동 통장협, 주민자치위 ‘의료비 지원’

익산시 영등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부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정욱)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질병으로 의료비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2세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통장협의회를 통해 기탁된 100만원은 작년 11월 계단에서 굴러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박모(91년생)씨에게 지원됐다. 통장협의회는 박 씨가 앞으로도 재활과 피부이식수술 등 지출될 의료비를 감안하여 현재 입원해 있는 익산제일병원에 의료비를 선납 했다.

이와 함께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3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밭작물 판매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4월 밭작물(단호박, 들깨) 모종작업부터 12월 판매까지 구슬땀을 흘려 얻은 순수익금 1,300여만원을 활용해 희귀난치병(베제트병,척수공동증,아놀드키아리증후군)세 가지를 앓고 있어 작년 12월 응급수술을 받게 된 안모(81년생)씨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안 모 씨는 돈이 부족하여 병원비 300만원을 10개월 분납처리 후 퇴원한 상태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남베드로병원으로 전액 송금 처리했다.

박준권 영등2동장은 “이번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돕기 지원은 복지허브화로 맞춤형복지를 추진해야할 영등2동에 밝은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며 2018년 추진되는 복지허브화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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