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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훈훈'

함지박 레스토랑, 부영1차 입주자대표회, 부천태권도학원, 익산솜리아이쿱생협, 부송지구대 생활안전협 등

등록일 2017년01월05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주고 있다.

▲ 1월 5일 어양동에 소재한 함지박레스토랑은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 익산 황규택 정형외과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지난 1월 3일 부영1차 입주자대표회는 매주 아파트에서 열리는 목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175만원으로 라면 107박스를 구입해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지난 12월 30일에는 부천태권도학원의 어린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60개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기탁했다. 같은 날 한그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해원)은 백미10kg 5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실천에 동참했다.

▲ 이외에도 지난달 29일 익산솜리아이쿱생협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0개, ▲부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백미10kg 25포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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