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정 방침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한다.
시는 주요업무계획‧시책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이지영 익산시 부시장, 9개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정방침인 산업 활력 경제도시, 역사문화 융성도시, 평생맞춤 교육·복지도시, 안정·공정·열정 건강도시, 균형발전 상생도시를 기조로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2017년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지영 부시장은 “새해에는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효율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마련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와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