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2017년 사자성어 ‘飛龍乘運’ 용이 하늘 날듯 승승장구 '염원'

한비자 난세편 '모든 일이 잘 풀려 시민들의 삶이 편안해지길'

등록일 2016년12월28일 14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시정운영 방향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로 비룡승운(飛龍乘雲)을 선정했다.

‘비룡승운’은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듯이 영웅이 때를 만나 권세를 얻는다는 의미로 한비자(韓非子) 난세편(難勢編)에 등장하는 말이다. 
2017년 지역발의 호기를 맞은 익산시가 승승장구하고 모든 일이 잘 풀려 시민들의 삶이 편안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과 바람을 담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4월, 재선거로 취임한 정헌율 시장 체제로 민선6기를 새롭게 출발했다. 
변화와 격랑의 시기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속속 착공에 들어가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산업단지 분양을 안정적 궤도에 안착시켰다. 
또한 7년 만에 익산역 중앙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도심 교통난이 해소됐으며, 6,500여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충실히 다져왔다.

2017년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업 행정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인구문제 해결 등 시민 삶 및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에 주안점을 두고 시민주도 시민참여,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2017년도에는 진행 중인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전하며“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용처럼 익산시가 원대한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