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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익산, 새터민과 함께 송년의 밤 열어

등록일 2016년12월26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터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익산 연리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익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최병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삶을 살고 있는 새터민들을 위로하고 주민간 교류와 화합의 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새터민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새터민 김씨는 “연말이라 고향에 두고 온 부모형제가 더 보고 싶어 외롭고 쓸쓸했는데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줘 고맙다”며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준데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낯선 남한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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