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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제1회 익산 LINC 포럼 개최

문화콘텐츠 연계 익산시 문화산업발전 모색

등록일 2016년12월22일 10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제1회 익산 LINC 포럼을 지난 20일 익산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도시 익산 문화관광 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익산시, 익산시의회, 원광대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원광대와 익산시, 익산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은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의 ‘세계문화유산과 익산의 문화관광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복현 익산시 前 문화원장의 ‘익산시 문화유산과 관광산업의 전망’, 임형택 익산시의원의 ‘익산시 문화관광 산업전략’, 김형훈 익산시 문화예술과장의 ‘익산시의 문화관광 현주소’, 이남희 원광대 평생교육원장의 ‘익산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원광대학교 대응방안’ 등이 연이어 발표됐다.

박명규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지역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익산은 길다’는 이미지를 모티브로 익산의 풍부한 자원과 결합해 누들 도시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배승철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익산의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익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표자와 시민들 사이에 토론이 펼쳐졌다.

원광대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원광대가 위치한 도시, 익산의 이점을 살려 산학협력을 통한 익산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문화예술창업동아리 육성과 함께 다양한 문화창업콘텐츠개발 장려로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산학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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