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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16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제199회 제2차 정례회 폐회...복지시설 위문 ‘훈훈’

등록일 2016년12월21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21일 제199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6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24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산과 2016년도 결산추경예산안 심의와 최종오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가결하고 폐회했다.

소병홍 의장은 어려운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삭감을 자제하는 등 적재적소의 예산배분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유선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 농업관련 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업정책 방향의 재설정으로 익산시 전체 농민이 발전할 수 있는 특단의 정책과 비전을 요구하였다.

또한, 2016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따뜻한 정을 함께 하고자 사회복지 시설을 찾았다.

이날 3차 본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익산시 덕기동 소재 창혜원, 삼기면 소재 사랑원을 방문하여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2016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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