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상금 천만원 받아

등록일 2016년12월16일 15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1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16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가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역량강화 동기 부여를 위해 전국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해 3월5일 개소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 센터의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의 기초건강이 크게 향상되고, 3~4개월간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의 체중과 체지방 감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동안 센터는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건강-업 교실, 만성질환예방 건강강좌, 두뇌깨움 노인건강관리 및 백세총명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 요구에 맞추어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씽씽 라인건강체조교실’, 꽃노년 건강설계를 위한 ‘100세 건강모정 만들기’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익산시체육회,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 성폭력상담소, 전북금연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의체 구성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황호진 익산시보건소장은 “2년차인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 예방적인 건강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에 지역사회 허약노인·장애인에게 지역사회참여도 제고를 통해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및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