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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愛가 만든 황혼블루스’ 한국영상문화제전 우수상

이규섭 작품,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서 어르신영상제작교육 받아

등록일 2016년12월16일 15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한 한국영상문화제전에서 익산 시민영상제작자 이규섭(66)씨가 제작한 ‘손주愛가 만든 황혼블루스’가 실버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12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국영상문화제전은 전국의 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스텝, 미디어교육 강사, 시민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다양한 영상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국영상문화제전에서 ‘시민영상 콘텐츠 콘테스트’에는 총 312편의 영상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24편이 상영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규섭(66)씨는 ‘요즘 손주 돌보미로 노후생활을 바치는 노인들이 많은데, 힘들지만 손주 돌보미 생활로 보람을 찾고 있는 노인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 영상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제작한 영상이 많은 사람들 앞에 상영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행한 익산노인영상제작교육 수료 작품인데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른 영상제작 기초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 상영해보는 영상제작 기초과정으로 수업을 통해 미디어 활용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인영상제작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미디어 제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작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이나 070-8282-8079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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