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폭력상담소(소장 도성희)는 오는 15일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성 인권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학교 성 인권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학교 성 인권교육은 학교 및 장애 아동,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공유・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성폭력상담소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4일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성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켰다.
한편 익산성폭력상담소는 연령별, 수준별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상별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상담과 피해자에 대한 수사법률·의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폭력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와 아동·여성폭력 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