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16년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8일 오전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기관상은 올 한해 전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농기계 교육훈련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에 수여됐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농기계교육을 비롯해 SNS를 이용한 임대사업홍보, 농기계생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농기계 성능개선 등 창의적 업무추진을 인정받았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진선섭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기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관련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에 SNS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도 확대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