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심혈'

미래발전구상과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등록일 2016년12월07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정책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미래발전과 전략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지영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자문단, 연구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박종순 박사의 최종보고와 참석위원과 사업부서 중심의 실무협의회의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익산시의 미래 청사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선도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용역은 정부출연 국토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6대 미래발전전략(백제문화 관광산업 육성, 농업‧식품‧바이오의 거점 조성, 전통산업의 재발견과 신성장산업의 육성, 생활안전‧안심도시 실현, 도농 상생의 기반구축,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익산시의 위상 제고)과 21개 전략선도사업 및 이를 지원하는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이지영 부시장은 “익산시 미래 3대 성장동력인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TX고속철도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토대로 국내‧외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발전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익산시의 경쟁력과 시민 행복도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1년여 간 용역 진행과정 중 일부 사업은 도 국책사업발굴단과 전북미래 비전과 발전전략 용역, 19대 대선공약 전북핵심사업에 반영되기 위한 제안사업으로 활용된 바 있다. 2017년부터 신규 국가예산 후보사업으로 활용함은 물론 단기에 실현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조치도 적극 추진하여 사업실현에 진력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