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유지관리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가 2016년 주거불편사항 수선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불편사항을 연중수시 방문점검하고 주택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해는 8천만 원의 재료비를 확보하여 570여 세대 2천여 건의 소규모 수선교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센터는 주로 방충망, 세면기, 양변기, 수전류 등 생활불편서비스, 보일러, LED등, 단열, 창호 등 에너지성능개선서비스, 방범창, 시건장치, 무선초인종 등 방범서비스,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주거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사업 후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5%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부서와 단체와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서비스에서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중 불편사항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주택문화창의센터( 859-4481~2) 또는 익산시민원콜센터(1577-0072)에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