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관광활성화 쌍끌이 나선 익산시-국립생태원

연계 관광상품 출시, 수도권 홍보 등 공동마케팅

등록일 2016년11월29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익산시와 최대 규모 생태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이 상호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9일 오전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윤남호 지역생태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와 국립생태원은 향후 양측이 가진 자원을 접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등 상호 동반상승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익산시와 국립생태원은 협약 이후 익산시 시티투어 등 관광자원과 국립생태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수도권, 호남권 여행사에 홍보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익산시와 국립생태원이 참가하는 국내·외 관광박람회 등 각자의 홍보채널을 통해 상호 연계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2013년 10월 28일 정식 출범한 국립생태원은 자연생태계를 조사하고 생태변화를 진단, 예측, 복원하며 생태적 가치를 평가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6년 1월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생태연구·교육·전시분야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익산시는 최근 영등동 소라산 자연마당이 환경부 자연환경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조성한 동산동 유천생태공원이 시민의 안식처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생태·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최대 규모 생태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 최적의 상생파트너로 평가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업기술이 고도로 발달함과 더불어 생태·환경의 연구·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대한민국 최대 생태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력관계의 가치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우리 시 관광활성화는 물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