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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로타리 재능기부, 러브하우스 10호점 준공

준공식 29일 용동면 연화마을서 열려...소외이웃 보금자리 마련 ‘지속’

등록일 2016년11월29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러브하우스(사랑의 집짓기 사업) 10호점이 준공됐다.

29일 용동면 연화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도의회 의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우기만 총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러브하우스 10호점 준공식을 축하했다.

집짓기 사업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매년 재능과 물품기부 등을 통해 소외 이웃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가 있는 조 모 씨 부부와 자녀2명은 거의 쓰러져 가는 집에 거주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조 모 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이 가정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새 보금자리로 러브하우스 10호점을 준공하게 됐다. 자체 적립금 1,500여만원 등 총 예산 5천여만원을 투입해 2개월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집을 완공했다. 러브하우스는 65㎡의 공간에 방 3개, 거실과 욕실로 구성됐으며, 가구와 집기까지 이리동로타리 클럽에서 전부 기부해 조 모 씨 가족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했다.

익산주택창의센터는 러브하우스 준공을 위해 원광재활센터와 연계해 방과 거실 도배를 지원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소재풍 회장은 이날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러브하우스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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