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 이문용)이 익산시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문용 대표는 하림에서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을 전달했다. 이 후원물품은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문용 대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익산시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익산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기부, 문화재 보호는 물론 익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후원,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사랑의 삼계탕 지원, 백미 기증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사회의 기업체와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식품 및 물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매장에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