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심화교육을 부송도서관에서 11월22~23일 2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기초지자체 처음으로 추진 중인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13개 부서에서 14개 사업 49명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2일 취업소양교육(기본소양, 면접 가이드 등) 이후 심화과정으로 실질적인 자개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2017년 뉴딜일자리사업의 인원과 기간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 더 체계적인 취업관련 교육을 제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