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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폭력 제로 네트워크 구축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열려

등록일 2016년11월22일 13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지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및 시민단체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기관별로 그간 학교폭력 근절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민․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 및 청소년 선도 협조 체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익산시는 청소년보호와 육성을 위해 유해환경 감시 활동 강화,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학교폭력 우범지역 범죄예방 CCTV 운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지원, 청소년 관련단체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익산경찰서는 학교폭력신고센터(117)운영,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위기청소년선도를 위한 안전드림하우스의 운영내실화, 지역경찰․학교․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SNS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인성․인권교육 강화, 위기학생 예방 및 치유시스템(Wee센터, Wee클래스)운영,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 및 회복프로그램 운영, 피해학생 학교안전공제회 치료비 지원 절차 간소화 및 지원범위 확대, 게임 및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날 각 기관 관계자들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힘쓰고, 학교폭력 피해 아동 지원을 비롯한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심이 끊임없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행복한 교육 문화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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