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에서 10일 이지영 부시장과 국소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과지표 설정 컨설팅 실시에 따른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성과관리에 대한 재정립 등 BSC 직무성과 평가체계 고도화 용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3일간에 걸쳐 부서별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부서는 기 받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비전과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코칭과 수정 보완을 통해 내년 1월 최종 확정하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익산시는 AHP 기법 활용을 통한 지표 가중치 설정을 위한 직원 설문 진행을 해왔으며, 오는 18일은 지표에 대한 국소단장 및 부서장 면담, 시민만족도 조사, 실적검증 등 지표 설정뿐만아니라 지표의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여 평가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BSC 직무성과 평가체계 고도화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대시민 서비스를 수행하며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이래 꾸준히 강조되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조직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